저희병원에 중학생 3명이 방문하였습니다. 바로 관악청소년자활지원관에서 주최한 직업체험을 위해 방문하였는데요~ 이 3명의 중학생은 미래의 직업으로 수의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번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의 직업현장체험을 통해 현장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며,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수의사가 되고싶어하는 학생들이어서 수의사 기분을 조금이라도 느끼게 해주고싶어 가운을 입혀주었습니다. ^^
"옷이 커요", "옷이 무거워요" 하는 학생들에게 그게 바로 수의사 어께에 짊어지고 가야하는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해주었습니다. ^^
이승영 영상과장님의 진료실 체험시간이었는데요~ 사뭇 표정들이 진지하네요~ ^^
3명 모두 돌아가면서 청진기로 고양이의 심장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청진기를 다루는 체험인데요~ 간단해 보이지만 이것도 정확한 지식이 있어야 할수있겠죠?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김형준원장님과 함께한 직업체험이었는데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의사의 꿈을 이루기위해 집중하고 체험하는 모습이 멋져보였습니다~ ^^
관악중학교 민지후, 유호현, 이현규학생 더욱 열심히 해서 꼭 그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