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들도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 중 어느 한쪽이 더
중요하다고 해서 사람이나 동물 중 한쪽으로만
편향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부분, 잘할 수 있는 부분에서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다면
그것이 더 나은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사들의 보금자리>
지난 5월 24일(일)에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이하 KSFM) 회원들이 고양시에 있는
'천사들의 보금자리' 유기동물보호소에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보호소 아이들의 신체검사와 심장사상충 키트검사, 피부질환 검사,
외이염 치료, 기생충 구충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 동물보호단체 동행(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 함께했고
로얄캐닌코리아와 SMP동물약품에서 물품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봉사활동은 소수보다는 다수가 함께 활동하는 것이 효율적 일수 있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소수라도 자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창단 이후 이제 봉사활동을 시작하지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손을 내밀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