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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 [뉴스1] '사람처럼 고양이도 수혈이 필요해요'

      2015-11-09

       
      '사람처럼 고양이도 수혈이 필요해요'
       
      백산동물병원, 고양이 헌혈프로그램 시작… B형 혈액형 네트워크 구축
       
       (서울=뉴스1) 2015-11-08 09:00:00
       
       
       

      고양이전문병원 백산동물병원(원장 김형준)은 이달부터 '묘한 정(情)을 나누어 주세요'란 슬로건을 내걸고 고양이 헌혈프로그램을 시작했다.(사진 백산동물병원 제공)© News1
       

       
      직장인 김모(29)씨는 얼마전 기르고 있는 페르시안 고양이를 데리고 집 근처 동물병원 응급실을 급히 찾아갔다.
      고양이가 사료도 잘 먹지 않고, 무기력해지고, 체중도 감소하고, 가쁜 호흡에 열까지 동반한 증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혈액검사를 해보니 RBC(적혈구 수), Hb(혈색소), Hct(헤마토크리트) 수치가 매우 낮게 나왔다. 정밀 검사 결과 고양이는 면역 매개성 용혈성 빈혈(IMHA)을 앓고 있었다.
      IMHA는 적혈구에 대한 항체가 생겨 스스로 적혈구를 공격하고 파괴해 빈혈을 유발시키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50%를 웃돈다.
       
      당장 고양이에게 수혈이 필요했던 김씨는 반려묘 동호회를 통해 알게 된 친구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혈을 받을 수 있었다.
       
      김씨의 고양이처럼 많은 반려묘들이 수혈을 필요로 한다. 그만큼 혈액이 필요하고 그 혈액을 공급해주는 고양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공혈묘(供血猫)의 숫자도 적고, 건강한 고양이의 보호자들 역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기를 꺼린다.  
       
       
      기사 계속 보기> http://news1.kr/articles/?24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