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양이 털관리 하는 방법
2017-05-15
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지만 털빠짐에 대해 걱정되서 선뜻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집에서 손쉽게 털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부지런해야 하는거겠죠? ㅎㅎㅎ
1. 옷이나 이불에 털이 붙어있을 경우
2. 털이 잘 안날리게 하는 요령
3. 털이 잘 안빠지게 하는 근본적인 방법
4. 헤어볼이란?
1. 옷이나 이불에 털이 붙어있을 경우
실제 이런 이유로 인해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망설이는 분이 많으신데요 붙어있는 털을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털을 제거하는 도구 : 테잎클리너, 브러쉬(슬리커), 핀브러쉬, 토레서 등이 있습니다.
- 슬리커브러쉬는 카페트나 매트 등에 유용합니다.
- 테잎클리너는 옷이나 간단하게 털을 제거하는데 유용합니다. 테잎을 자주 갈아야 하는 이유로 넓은곳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 카페트와 같이 넓은 곳에 털을 제거할 경우 슬리커브러쉬로 먼저 털을 제거한 후 테잎클리너로 정리하시면 됩니다.
- 토레서는 정전기를 일으켜 털을 제거하는 도구입니다. 쓸었던 한 방향으로 계속 쓸어줘야 합니다. 안그럴경우 다시 털이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 급한데로 집에있는 박스테잎을 거꾸로 말아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2. 털이 잘 안날리게 하는 요령
- 규칙적으로 브러쉬를 이용해서 자주 빗질을 해줘 느슨해진 털을 미리 제거 합니다.
- 환절기에는 목욕을 시켜줍니다. 특히 빗질을 먼저 해준 후 목욕을 시키고 다시 빗질을 해서 정리해줍니다.
- 자주 털관리를 하기 어려울경우 털을 짧게 깎아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보호자가 직접하거나 가까운 동물병원 미용실에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용 후에는 체온을 보호하던 털이 없으므로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
3. 털이 잘 안빠지게 하는 근본적인 방법
- 영양을 잘 보충해줘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줘야 합니다.
(아연과 오메가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제를 먹인다. - 모질과 피부건강에 좋음)
- 스트레스를 안받게 해줍니다.
4. 헤어볼이란?
가끔씩 고양이가 털뭉치를 토해내서 깜짝놀랄때가 있으실텐데요 바로 헤어볼을 토해내는 거예요!
헤어볼이란 그루밍으로 삼킨털이 소화기에서 엉켜있는 것을 말합니다.
헤어볼을 규칙적으로 토하는것은 헤어볼이 몸속에서 잘 뭉치는것을 말하므로 더욱 주의를 요할수 있습니다.
중요!
헤어볼을 규칙적으로 토해내는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헤어볼은 가급적 토해내지 않는것이 건강한 것입니다.
헤어볼은 대변으로 나오는것이 가장좋으며 헤어볼을 규칙적으로 토할경우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헤어볼제재(영양제,기능성사료)를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