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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 [매거진C] 꿈을 이야기하는 아지트

      2014-06-09

      매거진C에 '꿈을 이야기하는 아지트'가 소개되었습니다. 얼마전 저희 병원에 방문하신 김대영작가분에 대한 기사인데요~ 저희병원 한켠에서 제주유기동물보호를 위한 모금운동을 하는것도 소개시켜주셨네요 ^^
      동물보호에 대한 뜻이 통하는 분이셔서 앞으로도 좋은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매거진C  MAY Vol. 36>
      [문화산책]
      꿈을 이야기하는 아지트
      건담이 지키는 작업실
       
       

      소년은 만화를 조아했다. [이겨라 승리호]에 나온 멍멍이 로봇은 상상하길 좋아했던 소년의 마음을 대번에 사로잡았다. 보빠이의 시금치처럼 뼈다귀 모양의 충전지를 받아먹고선 악당들을 물리쳤는데, 그때마다 별의별 무기들이 몸 어딘가에서 툭툭 튕나왔다. 어른이된 소년은 건담이 지키는 작업실을 운영하며 길고양이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느 ㄴ만화 같은 삶을 사라고 있다. 아직도 꿈을 구는 이 소년은 말한다. 꿈이란 장래 희망 같은 게 아닌 '어릴 적부터 정말로 좋아하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거친 현무암 절벽 부근에 난 오솔길에서 황급히 뒤돌아보고 있는 고양이, 귤 밭에서 장난치는 고양이들, 돌담 아래서 새초롬히 앉아 있는 고양이.., '아름답다의 다른 말은 자연스럽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하느 사진은 수십장에 이르ㅓㅆ다. 사진전과 함께 포스터와 엽서, 책갈피를 준비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제주유기동물보호단체 사랑의 밥 보내기에 기부하는 행사도 벌였다. 서울에서는 백산동물병원이 이 같은 전시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병원 한쪽에 소박한 전시장을 열며 모금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감사한 일이었다.
       
       
       
       
       
      <길고양이 사진을 찍고있는 김대영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