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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왓처데일리] 애완 고양이, 비만과 스트레스로 인한 '지방간증 위험!'

      2013-12-27

      [왓처데일리] 2013.11.21 입력
       
      애완 고양이, 비만과 스트레스로 인한 '지방간증 위험!'
       
      [왓처데일리] 반려동물은 오랫동안 혼자 내버려두면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아픈 것을 내색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와 달라진 생활패턴이 있는지를 유심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독립심이 강하고 외로움을 덜 타는 고양이의 특성으로 인해 반려동물로써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고양이는 생각보다 예민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이 방문했다거나 집이 시끄러웠던 경우, 낯선 동물이 집에 들어왔던 경우 등 단 한 번의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만약 자세히 관찰하지 못하면 식욕이 줄어든 것을 눈치채지 못할 수 있다.
       
      고양이는 개와 달리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지 못할 경우 고양이 지방간증(Feline hepatic lipidosis)이라는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다.  고양이 지방간증이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줄어들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간질환인 ‘지방간증’이 생기게 된다.

      고양이 지방간증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식욕이 줄어들어 하루에 필요한 만큼의 음식을 섭취 못 하게 되면 몸 속에 저장되어있던 지방에서 에너지를 얻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는 특이하게 지방성분이 간세포 내에 축적되어 버린다.